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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디딤돌, 기후·환경 청소년 창작뮤지컬 ‘원플레닛 2050’ 성과발표회 개최하나금융그룹 후원,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주최
김희라 기자 | 승인 2022.08.08 10:13
지난 6일 오류아트홀에서 ‘원플레닛 2050’ 청소년 뮤지컬 단원들이 기후·환경 청소년 창작 뮤지컬 발표회를 마치고, 제2기 단원 수료식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사)희망디딤돌)

지난 6일 사단법인 희망디딤돌(대표 김중배)은 10여 개국 다문화 청소년뮤지컬단원이 만든 기후·환경 창작뮤지컬 ‘원플래닛 2050’ 성과발표회를 서울 구로구 소재 오류아트홀에서 개최하였다.

‘원플래닛 2050’은 2050년 세계시민사회의 주역이 되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현재 기성세대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해서 미래세대를 지켜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5년 파리협정과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정상들과 각국 지도자들이 약속한 탄소중립(Net-Zero)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다문화 청소년들이 그들의 생각과 언어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동참을 요구하는 내용을 창작뮤지컬로 제작 하였다.

사단법인 희망디딤돌이 하나금융그룹의 후원과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주최한 이날 공연에는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10개국의 만10세-19세 다문화 청소년들이 K-POP, HIP-HOP 댄스 및 기후환경 창작뮤지컬 등 1시간 동안의 공연과 2부 행사로 1년간의 과정을 격려하는 수료식으로 진행되었다.

성과발표회에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부모와 구로구상호문화서포터즈단 등 다문화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펼친 무대를 지켜보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한편 그들의 기후환경 창작뮤지컬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호응을 얻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사)희망디딤돌에서는 창작뮤지컬 다문화청소년 단원들에게 모국어와 한국어를 동시 사용하도록 하여 장차 우리나라의 주역이면서도 모국과도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원플래닛 2050’ 창작뮤지컬프로젝트 및 지속적인 기후환경캠페인을 위해 다문화 청소년 창작뮤지컬팀 ‘원파워웨이브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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