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8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이 내년 1월 24일 치러진다. 원서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받으며 합격예정자는 내년 2월 17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 17일 발표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2010년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는 인터넷(www.q-net.or.kr) 으로만 접수가 가능하고, 시험장소는 인터넷 원서 접수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시험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북(전주), 강원(춘천), 제주 등 8곳에서 시행된다.

원서접수완료(결재완료) 후 접수내용 변경은 원서접수 기간 내에 취소 후 재 접수해야 한다.

장애인 수험생은 인터넷 접수시 장애유형 및 응시편의 요청사항을 반드시 입력하고, 수험표 및 장애관련 증빙서류를 인터넷 원서 접수시 선택한 시험장을 관할하는 지부ㆍ지사로 송부해야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애인 등 특별관리 대상자에게는 1.5배의 시험시간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 2010년도 시험부터 특별관리 장애인 시험시간이 기존 4교시에서 일반수험자와 동일하게 3교시로 변경ㆍ시행된다.

합격예정자에 대해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응시자격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심사결과 부적격 사유에 해당되거나, 응시자격 서류를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합격예정이 취소된다.

시험세부일정 및 시험관련 정보 및 각종서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사회복지사1급 홈페이지의 ‘자료실’에 게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자격국(02-3271-9204~9205, 9201) 및 HRD고객센터(02-1644-8000), 한국사회복지사협회(02-786-084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