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자립전환 현장지원을 위한 전문자문단을 운영 및 연계 중이며, 8월 현재 2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종사자의 전문지식 획득을 통한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 풀로 구성돼 종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현장의 요청에 따라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누림센터의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업무대행’에 따라 진행되며 이 밖에도 누림하우스 직영 운영,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 지침 개정, 관계기관 정담회,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 등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 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및 자립생활주택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건당 3회까지 지원되므로 현장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자문 분야로는 △자립전환 서비스 △주거 △법률 △의료 △노무 △회계 △사업지침 등 총 7개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현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전문자문단 연계 사업을 통해 경기도 자립전환서비스의 품질이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전환 사업 운영기관 지원 사업을 펼쳐 실무자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누림센터 자립전환지원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자립전환지원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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