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결식아동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특히 이들은 18~19일 양일간의 자선공연과 20일, 22일 연장공연까지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두 배의 따뜻함과 훈훈함을 선사했다.

18일 공연에서는 40여명의 결식아동자원봉사대원들을 초청해 공연 진행했다.

한 자원봉사대원은 “관객과의 대화에서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고 생각 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나중에 꼭 친구들과 다시 보러 오겠다”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19일에는 혈액암 환우회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이신 정 모 씨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단체들인 만큼 대성하길 바란다”며 “혈액암 환우를 위한 골수기증에 대한 관심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냥 청춘팀은 양일간의 자선공연을 마치고 20일 정규 연장 오픈한 후 22일 공연에는 싸이월드 그냥청춘 클럽에게 단체관람 기회도 제공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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