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성글로비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장애인과 아동의 개인방역 및 건강유지를 위해 덴탈마스크 10만장을 동문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25일 대성글로비즈(대표이사 천영달)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장애인과 아동의 개인방역 및 건강유지를 위해 전달받은 덴탈마스크 10만장의 후원식을 진행했다.

대성글로비즈(대표이사 천영달)는 지난 23일, 일회용 종이박스를 대체하기 위한 천 소재를 활용한 접이식 ‘그린박스’개발에 성공했으며,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에 힘쓰는 회사이다.

지원된 10만장의 덴탈 마스크는 서울시 동북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동대문구 지역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시설 프로그램 중 소그룹 활동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의 코로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였다.
 
천영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가 나서서 작은 도움의 손길이 되어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했다.
 
진태진 관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를 증진시키고 확산시키는 일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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