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웰크론 신정재 사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웰크론은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에너지 나눔의 가치구현을 하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에너지취약가구 혹서기 물품지원 기부전달식”을 2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했다.

웰크론은 에너지취약가구 혹서기 물품지원으로 세사 차렵패드와 베개커버 1,000개 세트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웰크론 신정재 사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참석했다.

웰크론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베개커버와 차렵패드 1,000개 세트를 기부로 폭염대비 물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사는 토털 리빙기업 ㈜웰크론이 론칭한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 브랜드로, 웰크론이 개발한 알러지케어 고밀도 극세사 원단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거주 에너지취약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4개의 거점기관을 통해 55개소에 배분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폭염과 비 피해로 이중고를 겪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을 주신 웰크론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들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웰크론 신정재 사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 등으로 특히 피해가 컸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든든한 공동체 일원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302-997306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70795050 문자기부 (건당 2천원),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받은 에코마일리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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