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30일 5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노년기 죽음 불안을 낮추고,   살아온 삶을 스스로 정리하는 주체적인 노년을 위한 내용으로 웰다잉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2016년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강동구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22년에도 지역주민의 여생을 안정되고 가치 있는 삶으로 만들고자 죽음을 올바로 수용 하고 준비    할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과 특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7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   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에 관한 의사를 밝힌 문서를 말하며, 작성 및 등   록을 희망하는 경우 강동노인종합복지관(02-442-1026)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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