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6일 홍은·홍제 지역의 상생과 나눔을 위하여 일상 속 행복이 가득한‘스마일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특히 최언열 서대문구마봄연합회 회장의 지원과 서대문구에서 처음으로 인왕시장 상인회, 유진상가 상인회, 포방터시장 상인회 3곳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지역상점 커뮤니티 H.O.N.G(노홀리샵, 카페 수에르떼, 셉틱탱크, 래인, 0125커피바), 상명대학교 학생회 및 가족복지학과 봉사동아리 틔움, 공예 동아리 해피맘스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바자회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 내 다양한 지역 시장 상인회, 상점, 동아리, 주민들이 함께 일상 속에서 미소 지을 수 있는 상생과 나눔이 깃들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3년만의 바자회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은“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바자회가 진행되니 좋아요. 지역 내 상인회와 상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가 의미 있고 기대돼요.”라며 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스마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