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수현이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배우 손수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여성재단 교육장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여성재단은 배우 손수현이 연기자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작가로 활동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점을 평가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현재 그는 영화 △힘찬이는 자라서 △양치기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손수현은 “다양한 사회계층의 여성들을 지원하는 한국여성재단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오랫동안 함께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손수현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국여성재단이 손수현 홍보대사를 통해 대중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알릴 수 있도록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수현은 한국여성재단의 대표 모금 캠페인인 ‘2022년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한국여성재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홍보대사 위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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