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가정에 명절선물 “추석맞이 누리세트”를 전달했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성희)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6일 지역사회 내 장애인가정 총 51가정에 명절선물 “추석맞이 누리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명절선물 전달 행사는 명성판넬, 삼성디스플레이, 에스디종합건설(주), 늘가득찬의 후원으로 준비하였으며, 명절음식세트, 식료품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허성희 관장은 “코로나19 재확산, 태풍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만남이 어려울 수 있으나 추석 맞이 누리세트를 통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를 위해 지원해주신 각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 A씨는 “전, 과일, 송편, 반찬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되어 진짜 명절 분위기가 나네요. 고향에 가지 못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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