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스마트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나(Self) 제작소’의 오리엔테이션을 16일 진행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수원시 호남 향우회 연합회와 디지털 엠파이어Ⅱ 협의회의 후원으로, 스마트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나(Self) 제작소’의 오리엔테이션을 16일 진행했다.

‘나(Self) 제작소’는 코로나 이후 일상생활에 널리 퍼진 무인기기 및 각종 스마트 기기 등에서 자신감을 잃고 소외감을 느끼는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스마트폰 중심의 각종 앱(App) 활용법을 배우고 더불어 인근 점포에 방문하여 ‘키오스크 기기로 주문해보기’ 등의 실질적인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후원한 수원시 호남 향우회 연합회 김주형 총회장, 한성우 상임부회장, 명기재 사무총장은 모두 입을 모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체감도 높은 꼭 필요한 복지사업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꾸준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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