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제1회 한-아태 발달장애인 ‘디음(D-EUM)’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아태지역 장애 예술인 현황과 정책 자료 수집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아태 발달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26일(월)부터이며 예선과 본선 2번의 심사과정을 거쳐 엄선된 작품과 함께 대상, 특별상, 입선 등 총 30점이 수상을 하게 된다.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미술을 통한 직업으로서의 인식개선과 역할 활성화 및 아태국가들과의 연대·협력을 통한 장애 예술 분야 활성화와 관련 자료 수집을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국제사업팀 (02-457-0427)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