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루 먹어요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소리샘홈프레시의 하나로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코끼리 도시락’ 활동을 진행했다.

매달 1회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신선식품을 배달(싱싱배달)하고, 영양 교육 (싱싱스터디)으로 뿌리채소, 줄기채소, 잎채소, 열매채소를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가족과 함께 밀푀유나베 만들기(싱싱플레이)를 했다.

우양재단 저소득아동영양불균형개선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6개월간 소리샘홈프레시를 운영했으며 마지막인 만큼 다 같이 활동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담당한 방지현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신선식품을 전달하고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드릴 수 있어 1년 동안 행복했습니다. 요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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