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사진 오른쪽) 연임됐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연임이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복지타운 5층 협의회 교육장에서 확정 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날 ‘2022년도 제4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 선거를 진행하였고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14대 회장에 추대 당선되면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연임에 성공한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서울의 복지를 이끌어 가야 할 큰 힘을 믿고 변화되도록 하며, 동행과 상생을 통해 협의회가 사회복지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의 복지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복지가 발전할 것이며, 더 열심히 소통하고 하겠다’ 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985년 설립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등을 통해 서울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회장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이사장,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와 국가 치매 관리 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서울시민 누구나 누리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이런 것들을 노력해 나가겠다”며 “서울의 복지가 잘돼야 한국의 복지가 잘 된다고 본다. 열심히 심부름하고 소통하겠다.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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