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구자훈)에서는 개관 22주년 및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의미를 되새기고 개관 22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노인의 날’을 주제로 사행시 전시 및 투표, 환경과 이웃을 위한 선배시민 나눔 더하기, 환경·건강·즐거움을 주제로 이벤트 부스(인생세컷 사진찍기, 친환경 물품 만들기, 골밀도 및 인바디 검사 등)를 운영하여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축하는 자리를 마련 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배시민분들과 함께 금천구 일대에서 환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플로깅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물품과 손편지 등을 제작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었다. 또 이웃 주민에게 생일축하 떡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얼어있던 모두의 마음을 녹이는 다양한 대면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분들은 “복지관의 22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복지관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렇게 다 같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노인의 날이 될 것 같다.”라며 복지관의 22번째 생일을 축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세대공존의 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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