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일 ‘나누미&베푸미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장애인들의 교육.자립프로그램 기금을 마련하고 연말연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그린나래 까페’오픈과 의류 생필품 문구류 악세사리 건어물 등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업체들이 내놓은 상품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사랑나눔 바자회’, 한글문서작성 및 카트라이더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작품전시회, 댄스 마술 아카펠라 오카리나 연주 등 ‘색(色)다른 공연’, ‘오감만족 푸드코트’, '희희낙락 체험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