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곡반초등학교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수원 곡반초등학교(교장 최금화)는 희망톡톡 학교사회복지실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코로나 그 후 일상 회복 함께 참여하는 행복누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친구 관계를 회복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생명존중교육과 친구 사랑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 진행하였다. 또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수원愛통통봉사단단원들 중심으로 학생 전체가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누리주간 활동에는 3년 만에 재개된 현장체험학습의 즐거움을 담은 우리 반 사진전, 학교 주변 환경캠페인, 고마운 친구들이나 칭찬하고 싶은 친구를 상대로 친구 사랑 트로피를 만들어 주는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최금화 곡반초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이러한 문화는 행복누리주간을 넘어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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