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상 (주)COMSOL 대표가 지난 8일 ‘제2대 인천시 장애인배드민턴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의성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배드민턴 선수와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취임식에서 김현성 신임회장은 앞으로 우수ㆍ신인선수 발굴 및 인천시장애인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장애인들이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하고 인천에서 유치되는 '2014년 장애인아시경기대회'에서 배드민턴에서 최대한 많은 국가대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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