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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올해 기부금 급감재벌닷컴, 100대 기업 조사결과 작년대비 38.7% 감소
박영신 기자 | 승인 2009.12.14 10:09

올해 국내 대기업들이 불우이웃돕기나 사내외 복지기금 등으로 지출한 기부금이 작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매출 상위 100대 기업(금융보험사 제외)의 분기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올해 9월까지 지출한 기부금 총액은 443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242억원보다 38.7%(2803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조사대상 대기업의 순이익은 26조166억원에서 26조9652억원으로 평균 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작년 2.8%에서 1.6%로 1.2%포인트 하락했다.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작년보다 기부금이 늘어난 곳은 38개사에 그친 반면 감소한 곳은 62개사에 달해 상당수 대기업들이 기부금을 줄였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77억원이었던 기부금이 올해 46억원으로 1031억원(-95.7%)이나 줄어 기부금 감소폭이 가장 컸다.


포스코는 작년 847억원에서 올해 408억원으로 438억원(-51.8%)이 줄었고, 삼성전자도 지난해 818억원에서 올해 400억원에 그쳤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36억원이었던 기부금이 올해 337억원으로 201억원(+148%)이 늘어나 조사대상 기업 중 기부금 증가액이 가장 컸다.


KT&G도 지난해 54억원에서 올해 228억원으로 4배가량 늘어났으며, SK가스와 현대상선도 작년 6억6000만원과 2억2000만원에서 각각 176억원과 153억원으로 급증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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