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 노년사회화교육팀에서는 6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은평구 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자유시간(자신있게 유튜버가 되어보는시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은평구 문해교육 사업 지원을 받아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 “자유시간(자신있게 유튜버가 되어보는 시간”> 프로그램을 지난 6월 9일에 1기수가 개강하여, 11월 30일에 2기수를 끝으로 총 20명의 어르신들이 모두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편집 앱 활용, 유튜브 채널 분석 및 기획, 미디어 콘텐츠 기획에 따른 영상 편집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스마트폰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고, 결과물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실버 유튜버이자 노인문화 전파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길잡이 역활이 됐다

“자유시간(자신있게 유튜버가 되어보는 시간”의 어르신 활동 영상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영상 작품은 복지관 홈페이지 포토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 나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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