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는 9일, “자활사례관리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김봉준 센터장)는 지난 9일, “자활사례관리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된 각 분야 전문가인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복합적이고 고위험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자활사례관리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하게 된다.

이에 법률, 복지, 상담, 정신건강, 자활 5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2월 9일(금) 2시 첫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참여주민의 사례에 대한 임상적인 자문과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과 관련한 슈퍼비전 체계를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준 센터장은 “현재 자활근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문제와 가정환경 등 자활을 방해하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서비스 제공 및 자립, 자활을 지원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주민들의 자립, 자활을 위한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