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Venture Incheon 2022 대회에서 인천벤처기업협회(회장 서동만, 이하 벤처기업협회) 약 45개 회원사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6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약 45개 회원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인천지역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650만원을 마련했다.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서동만 회장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뜻을 모아준 회원사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협회와 회원사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한파에도 벤처기업협회 소속회원들이 나눔이라는 큰 선물을 주셨다. ” 면서 “보내주신 성금은 희망의 끈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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