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2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에서 KPC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스포츠서울 배우근 부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배우근 부장이 19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2022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KPC)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다.

KPC 올해의 기자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에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체육기자를 KPC에서 추천하고 한국체육기자연맹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배우근 부장은 2018년부터 장애인체육을 담당하며 장애인체육 관련 주요행사 및 대회 현장 취재를 통해 장애인체육 홍보 및 인식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였고 매년 평균 장애인체육 관련 기사 100여 건을 송고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본인이 직접 스포츠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느낀 바를 기술한 ‘고작 1cm의 턱, 10cm의 틈에 갇히다’라는 기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체육의 본질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어 ‘KPC 올해의 기자상’을 배우근 부장에게 시상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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