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가 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과 배도라지청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유에프엔씨가 기부한 후원금은 양육시설 아동 85명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해 겨울 패딩 등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하며, ㈜남유에프엔씨에서 추가로 기부한 아이보들 키즈화장품 2종, 엘더베리 배도라지청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자칫 약해질 수 있는 피부와 기관지 보호를 위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매년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의류 교체는 필수적인데, 의류 구매가 쉽지않은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라며, “올 겨울이 유난히 추운데 아이들이 움츠려 들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물가 상승에 따라 고가의 패딩 가격으로 취약계층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남유에프엔씨의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갖고 싶었던 옷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매년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남유에프엔씨는 지파운데이션에 국내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생리대 지원, 심리치료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기부캠페인 ‘CCP크림 기부천사’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의 겨울 외투, 운동화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으며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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