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지사장 이범익)는 지난달 23일, 성탄절을 맞아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에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 2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전 동래지사는 지난 7월에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 성과를 사회로 환원해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에 에너지 고효율 냉장고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범익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장을 비롯해 이영수 차장, 신미진 대리, 최효정 대리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프리(free)마켓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정서적 지지 및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연계를 통한 연말의 따뜻함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범익 지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장애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장애인식개선이 쉬운 일은 아니나, 앞으로도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와 함께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펼칠 수 있는 활동을 다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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