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23일 바느질 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를 출간하고 인세의 1%를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Good_Buy)’에 기부키로 했다.

김현주의 취미인 바느질을 담담히 소개한 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는 지난 20일 인터넷 교보문고 취미스포츠부문 주간판매집계 1위에 올르기도 했다.

정식 출간 전인 예약 판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가 된 이번 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연예인 김현주가 아닌 같은 취미를 가진 친근한 여성으로 느껴진다.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김현주는 에세이 인세의 1%를 굿네이버스의 굿바이 캠페인에 기부한다. 굿바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굿바이(Good_Buy)' 로고가 새겨진 상품을 구입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국내 외 소외아동지원기금으로 적립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이다. 

김현주는 내년 초 굿네이버스 필리핀 지부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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