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지은)은 만 55세 이상 재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재취업준비교육, 국민체력100, 직종훈련교육이 진행됐다.

어르신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재취업준비교육은 이력서 작성 방법, 맞춤 면접 준비, 모바일 스캔 및 이력서 팩스 발송, 인터넷을 활용하여 스스로 일자리 찾는 방법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국민체력 100은 국가에서 체력을 인증해주는 공인인증서로 교통질서계도요원, 학교 보안관, 문화재 경비원 등 다양한 직종 취업 시 필수서류 또는 가산점이 인정되는 서류로 사용되고 있다. 강북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국민체력100 측정을 진행했다.

방역원 직종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방역 직종은 건물이나 대상의 종류가 세분화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취업처가 다양화되었다. 교육은 방역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소독장비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사용했다.

교육에 참여한 구직자는 “교육으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열심히 노력하여 꼭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만 55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제공, 취업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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