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T는 1회 대회가 개최된 지난 2월에 비해 청각장애인 근로자를 7명 추가 고용해 전체 근로자 중 청각장애인 비율이 30%에서 40%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N-IT는 전 직원이 수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N-IT는 올 2월 13일 제1회 수화경연대회를 개최해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로 직원 간 화합과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N-IT 관계자는 “건청인 직원들과 청각장애인의 수화활용으로 직원 간 화합과 고용안정 효과가 크다”면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 분기별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 등과 협의해 다각화된 방법으로 수화를 익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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