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4일 중앙병원에서 전국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중앙장애인탁구동호회에 휠체어장애인용 탁구대세트를 전달했다.

정의성 체육회 사무처장은 “탁구장 체육시설 부족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운영으로 우수상을 축하한다"며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탁구동호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열린 ‘2009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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