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이하 경기지장협, 협회장 김기호)는 30일 소노휴 양평 다이아몬드홀에서 31개 시군지회 임직원과 함께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중앙회장,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 박재용 의원, 이제영 의원, 박명숙 의원, 경기도청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이정주 센터장,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곽상구 관장,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구성서 센터장,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강명선 원장, 용인시보호작업장 전재준 원장, 성남시보호작업장 정기영 원장 및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 등 이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화합을 통해 도약하는 지장협’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기지장협 사업보고 및 슬로건 소개, 2022년 우수지회 성과보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윤리헌장 낭독, 상호축배로 진행됬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경기도협회 임직원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화합을 통해 도약하는 지장협’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우리 협회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단결과 화합을 통해 하나의 단체로서 함께 애써주신 31개 시군 지역의 지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023년 계묘년에는 경기도협회의 슬로건인 단결과 화합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현재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며 발전하는 만큼 성숙해지는 경기지장협이 되리다 믿는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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