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2009년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및 체육특기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28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시상식에서는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공적이 큰 총 51명(체육진흥유공자 12명, 체육특기 장학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의성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선수로 활동하는 운동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자 시 교육청 협조로 대상자들을 추천받아 본회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심의 의결된 장애인체육 장학생 총 39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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