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본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만도에서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목적으로 ‘만도가족 사랑걷기 행복을 나눠요’라는 걷기대회를 개최해 모금한 성금이다.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올해에 임직원 급여우수리를 모금운동을 통해 조성된 성금과 만도로부터 접수한 성금 등을 합해 교통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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