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건 안기명 부회장,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0일(월)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건 안기명 부회장, 이건홀딩스 김재원 전무,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건 계열사 5곳(㈜이건창호, 이건산업㈜, ㈜이건홀딩스,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의 사내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건 안기명 부회장은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피해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기금을 마련하였다.” 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이건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기간은 2023. 2. 8. ~ 2023. 2. 28. 까지다. 
※ 특별모금 계좌 : 우리은행 021-336661-13-101 (기부문의 : 032-456-3313)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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