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선배시민은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며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노인을 의미한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란 교육, 학습동아리,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이에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치매예방환경을 조성하고자 “치매예방서포터즈대” 와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으로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환경수비대”를 각각 봉사대별 15명씩 모집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자 한다.

치매예방서포터즈봉사대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이해 교육 이수, 기억친구활동, 캠페인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환경수비대는 항상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교육, 플로깅 활동, 친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일부터 이며,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 나 복지관 자원봉사 담당자(02-385-1351)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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