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0년 저소득 홀몸노인 돌봄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홀몸 노인들의 안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안전확인시스템인 ‘사랑의 안심폰’을 1월 1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안심폰은 2008년 12월부터 5개구 4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5000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해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랑의 안심폰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의 안전 뿐아니라 식사와 밑반찬도 배달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05개 사업기관에 예산을 지원해 860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식사와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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