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는 지난달 28일,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애자, 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센터장 오명근)는 지난달 28일,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한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보호자의 일신상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할 때 단기간(최대 30일)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향상▲발달장애인 대상 긴급돌봄 관련 사업 수행을 위한 홍보, 정보교류▲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서비스 연계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발달센터 김애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과 긴급돌봄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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