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민 등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성금모금이 종료되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피해복구 및 피해민 지원 등을 위해 전액 배분할 예정이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피해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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