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인 ‘2009 2차 희망키움뱅크지원사업’  추가 지원 대상자 4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보건복지가족부 지원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창업 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자립 기회 제공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2009년 제2차 희망키움뱅크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포기자 등 결원에 따라 추가모집을 진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장애인.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지원(1인당 최대 2000만원 이하 )이며, 예비창업 및 기존 자영업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상환조건은 고정금리 연 2%로 상환방식은 6개월 거치 54개월 분활상환이며, 대출 자금은 임대보증금, 초기설비비, 초도상품구입비, 경영 개선자금 등에 한정해 쓸 수 있다.

신청절차 및 방법, 구비서류 등은 복지관협회 사이트(www.hinet.or.kr), 복지부 희망키움뱅크 홈페이지(www.hopeban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협회(02-3481-1293)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