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가게가 서울옥션의 경매플랫폼 블랙랏과 3월 31일까지 온라인 자선경매를 개최한다.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는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플랫폼 블랙랏과 함께 31일까지 그림 및 명품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랏에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자선경매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가게의 구매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매에 출품된 제품들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의 자원순환과 나눔의 뜻에 공감한 기업과 시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이며, 유명 명품 리셀 상품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자선경매에서는 다양한 미술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술 작품의 경우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직접 상태를 보고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수영 아름다운가게 서울사업국 국장은 “아름다운가게의 또 다른 착한 구매 경험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자선경매를 준비했다”며 “이번 자선경매를 계기로 자원 재순환과 나눔이 늘 생활 속에 깊게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