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공익포털 ‘위민넷(www.women.go.kr)’이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1기 위민기자단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11기 기자단은 여성38명, 남성 2명이며 연령별로 20~30대 36명, 40대 3명, 50대 이상 1명으로 구성돼 ‘특집 캠페인 기사’ ‘2060다이어리’ ‘위민리포트’ ‘인터뷰 기사’ 등 4개 분야에서 오는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획회의, 분야별 토의 등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행복 디자이너' 방송인 최윤희 씨의 ’인생을 행복하게, 유쾌한 성공비법‘을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위민넷 관계자는 “전·현직 기자출신이 자문위원을 맡아 위민기자의 기사기획, 취재요령, 기사작성 등의 기자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20명의 기자가 연임돼 기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멘토링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제11기 위민기자단 운영 내실화를 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470여명의 기자를 배출한 위민기자단은 일반인이 위민넷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시민기자로서 사회, 문화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여성공감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해 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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