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호도)은 지난 18일 경남중식봉사회총연합회 경창연합회(회장 하호용) 함께 <행복한 음식나누기-짜장DAY>행사를 복지관 이용자와 재가이용자를 대상으로 짜장200인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중식봉사회총연합회 하호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총 10명이 참석하여 생면 삶고, 만두를 튀겨 장애인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남중식봉사회총연합회 경창연합회는 2011년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연 1회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음식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짜장100인분은 재가장애인 100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경남중식봉사회총연합회 경창연합회 하호용 회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작지만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것을 짜장면을 드시는 분들에 미소가 끊이지 않음을 보고 멈출 수가 없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말하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호도 관장은 “2011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경남중식봉사회총연합회 경창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