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지난 15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천통일+센터에서 지원하는 통일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선정,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역사탐방 및 통일문화체험을 주제로 파주지역 일대의 오두산통일전망대 및 제3땅굴 등에 방문했으며 남북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민간인 통제구역을 가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북한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역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과 연관된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연수구가 함께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교과학습, 전문 체험활동, 특별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정원 40명 충족시까지 상시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pot0924.org/)확인 또는 전화(032-833-2011)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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