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기반 역할수행을 위한 모형과 유연한 실천 –사람중심․사람모델․지역사회접근 실천 적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복지관 별관 행복관 대강당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185명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가졌다.

△ 행복소통실 박은아 사무국장의 기조발표(지역사회기반 적극적 역할수행 모형과 실천)를 시작으로,  복지관 4개팀의 실천 사례( 맞춤지원팀 박미경 팀장:자산기반 실천접근/평생교육팀 손남희 팀장:고령장애인의 주체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역동적 낮활동/ 직업개발팀 권윤철 팀장:환경변화에 따른 고용지원 서비스/김은경 팀장:지역사회기반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엮는 방법)가 발표했다,

함께 했던 지역주민의 실천 이야기(강북구 거번넌스협의회 대표 김혜신, 주민모임 ‘더행복마을 사람들’ 한선희 이장)와  질의응답으로 세미나를 마무리됐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석영 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복지 환경변화 속에서 전국의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 정책과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어떻게 다양하고 유연하게 적용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히며, “보통의 일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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