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은 도미노피자와 지난 15일 ‘2010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매주 피자파티를 열어주는 캠페인으로 어린이재단 산하의 아동 복지 시설에 피자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도미노 파티카’가 출동,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미노피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을 포함, 분기별로 피자요리 교실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명환 도미노피자 상무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소외 받지 않도록 보살피는데 기업의 역할도 크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는 모든 어린이들이 백호랑이처럼 용맹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협약 체결 후,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 첫 파티가 진행되기도 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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