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0년 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재활치료 바우처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언어치료, 인지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특수체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최대 2영역의 재활치료서비스를 월 8회 이용할 수 있다.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시각, 언어장애아동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010년에는 서비스 대상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로 확대 됐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복지관 내방 후 상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사업은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치료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해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시각, 언어장애아동에게 언어·청능치료, 미술·음악치료, 행동·놀이·심리운동 치료, 부모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월 22만원에 해당하는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고,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월 2만~6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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