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내 체육 동아리 ‘도담도담’이 보라매공원에서 생활체육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체육활동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아리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야외활동 및 생활체육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담도담’ 동아리는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알리기 위해 박스 피켓을 들고 보라매공원을 돌며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박스 피켓에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의 장점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홍보를 하는 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우리의 의견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분들을 보며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뿌듯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동아리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연대를 촉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도담도담’ 동아리의 생활체육 캠페인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서 도담도담 동아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며, 센터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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