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식사를 합시다4 사업을 진행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식사를 합시다4’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며, 자원봉사자들이 결식 우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함으로써 결식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강동구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이상엽 관장은 “어르신들은 종종 사회적 고립과 건강 문제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식사를 합시다4'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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