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10월 1일에는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성교육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자녀의 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8일에는 탁틴내일청소년성폭력상담소 추국화 소장이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지도할까?’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15일에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 백수진 과장이 가정 내 역할을 중심으로 ‘자녀의 미래설계를 위한 전환과정 이해하기’, 22일에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개발센터 윤성현 과장이 ‘자녀의 직업 감수성 깨우기’ 내용으로 교육한다.

김철홍 경기도장복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자녀의 성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양육방법 습득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장복 홈페이지(www.ggrehab.or.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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