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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 하나님의 교회,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이수경 기자 | 승인 2014.01.27 15:42

인천갈산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돕고자 ‘꿈꾸는 가슴, 따뜻한 마음’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대학교 전 총장인 안경수 교수와 박효정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장은 각각 인격의 형성과정과 멘토의 필요성,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강의했다.

천소연(18) 학생은 “방관자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이 갔다. 왕따를 당하는 학우를 보고도 누군가에게 알리는 것이 불편하다고만 생각하고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반성이 됐다”고 전했다.

이헌령(47) 학부모는 “말로만 듣던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게 됐다.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들이 많아 아내에게 양육은 거의 맡기는 편이였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학생들을 위해 율동과 상황극, 관현악 연주 등으로 문화행사를 마련해 그 동안 학업에 시달려온 학생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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