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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자살 도미노모방 자살, 집단 자살 등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릴레이
김미선 기자 | 승인 2009.06.25 09:30

멈추지 않는 자살 도미노
모방 자살, 집단 자살 등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릴레이

최근 우리사회는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죽음불감증에 이르는 게 아닐까 싶은 우려마저 든다.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이 사회에 한바탕 충격을 던져주더니, 이제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동반자살이 수차례 발생, 자살이 더 이상 최후의 선택이 아닌 하나의 대안처럼 떠올라 있는 기분이다. 더욱이 경제 악화 등 사회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이러한 죽음의 릴레이는 쉽게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자살이 과연 한 개인의 선택으로 그치는 것인지, 또한 그들의 선택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거짓말처럼 사라진 이들을 조명하며 자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자살 우범지대
지난 2005년 영화배우겸 탤런트 이은주, 2007년 가수 유니, 정다빈, 그리고 지난해 안재환, 최진실 씨 등의 자살로 연예계에는 악재가 계속됐다.
또한 지난 4월, 정선의 민박집에서 남녀 4명이 연탄불을 피워 놓고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15일에는 횡성의 한 펜션에서 남녀5명이 같은 수법으로 자살을 시도했다. 또한 17일엔 인제의 한 휴게소 주차장에서 남녀3명이 똑같은 수법으로 자살한 것을 발견하였고, 22일 강원도 홍천의 펜션에서 남녀5명이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펜션 주인의 신고에 의해 미수에 그쳤다. 이렇게 지난 4월, 한 달 동안 자살 사건이 네 차례나 이어지면서 제3자, 제4자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생명의 전화와 자살예방센터의 게시판에는 “살아가기가 막연합니다. 이제 한참 일할 나이인데, 회사에서는 다른 부서로 가라고 툭하면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다른 부서도 사람이 남아도는데 어떤 부서도 갈 수 없어 결국 한 달 전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무능한 저 때문에 아이들 공부마저도 못시키게 되고,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라고 말하는 최형규(가명, 42세)씨의 사연 말고도 연일 남편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주부와 왕따에 힘들어하는 청소년, 그밖에도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민 글이 하루에도 몇 개씩 올라온다.
경찰청의 2007년 자살 통계를 보면 빈곤(7위)이나 사업 실패(8위)는 주요 자살 원인이 아니다. 하지만 염세 비관(1위), 낙망(5위), 가정불화(6위) 때문에 목숨을 끊은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경기침체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 빈곤감과 박탈감에 시달리다 세상을 비관하게 되고, 부부 사이도 나빠져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고 말해 최씨의 사연처럼 경제악화에 따른 실직과 파산 등이 개인적인 비관과 낙망으로 이어져 자살을 유발하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자살은 인간의 10대 사망 원인의 하나로서 지구상에서 매일 2.000명씩 자살하여, 연 80만명이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 미국에서는 1970년부터 1980년까지의 11년 동안 23만 명이 자살하였는데, 이는 사인 중 8위를 차지한다. 지난 수십 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자살 비율은 대체로 인구 10만 명당 11~12명으로 큰 변화가 없는 편이다. 다만, 1930년 경제 대공황을 겪는 동안 가장 높아 17.4명을 기록하였다.
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작성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2002년 당시 인구 10만 명당 19.1명이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헝가리(27.4명), 핀란드(21.2명), 일본(19.9명)에 이어서 네 번째로 높은 자살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993년부터 지난 10년간의 통계를 보면, 1993년에 10.6명이던 자살율이 꾸준히 증가, 2002년에는 19.1명으로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자살률이 매우 높은 나라에 속하여 자살 고 위험도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자살은 사회적 타살
자살은 고의적으로 자신에게 죽음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 ‘suicide’라고 하는데, 이 말은 원래 라틴어에서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sui’와 ‘죽인다’의 의미를 지니는 ‘cædo’가 합쳐져서 생긴 것이다. 즉, 자살이란 개인이 자유의사에 의해서 고의적으로 자기 자신의 생명을 끊는 일체의 행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함부로 저지르거나 의미가 없는 행동이 아니라 개인에게 심한 고통을 주는 위기나 어려움을 탈출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자살자는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행위를 시도하게 되는데, 이렇게 보면 자살은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이기 보다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세시대에는 기독교윤리에 따라 자살을 죄악시하였지만 근대에 들어서는 자살을 사회적인 요인으로 해석하기에 이르렀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 (Emile Durkheim 1858-1917)은 자살을 사회적인 요인으로 이기적 자살, 이타적 자살, 아노미적 자살 및 숙명적 자살로 구분하고 있다.
즉, 개인이 한 사회에 밀접한 관계를 맺지 못하여 일어나는 경우는 이기적 자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예가 정신분열증, 우울증 등이다. 이타적 자살은 개인이 사회와 너무 밀접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일본의 가미가제 자살이 예다. 무통제적 자살은 사회에 너무 갑자기 차단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경제적 파탄이나 가치의 붕괴시 발생된다.
이러한 사회적인 원인 외에도 심리적인 원인으로 다른 사람에게 향한 분노가 갑자기 자신에게 화살이 돌아갈 때 발생된다. 또한 자신의 생각,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공상에서 출발한다고 하나 혼합된 감정이 있다. 즉 복수, 징벌, 희생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생리적 원인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유전적 원인으로는 조울증 우울증에서 자살이 많은 이유를 고려하여야 한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뇌에서 세로토닌의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자살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살을 시도하는 행위는 순수하게 개인적인 문제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개인의 우울증, 좌절, 비관 등과 같이 자살을 조장하는 요인들은 그가 처한 사회적 환경에 의해서 발생하거나 강화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오늘날에는 옛날보다 자살을 야기하거나 강화시키는 사회적 요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빈곤이나 실업, 경제 불황, 사업실패, 다른 사람들과의 불화, 배우자와의 사별, 직장 내 불화, 사회적 고독과 단절, 왕따, 성적 비관, 어린 시절의 신체적 또는 성적 학대, 명예실추, 정치적 불안과 위기 등등. 이제 자살은 사회 안전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심각한 마음의 병, 우울증
자살의 요인들을 정신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때 물질 남용증, 우울증, 정신분열병, 기타 정신장애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살을 실행한 사람의 거의 95%가 실행 당시 정신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보도됐다. 그중 우울증이 80%, 정신분열병이 10%, 치매나 섬망이 5%이다. 성적 부진이나 사업 실패, 빚 독촉에 시달림 자체만으로 직접 자살한다기  보다는 이러한 스트레스로 심하게 고통 받으며 우울증이 생겨 충동적으로 자살을 실행하는  수가 많다. 급성 우울증을 포함하여 정신과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자살할 소지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3~12배 많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에 소재한 6개 응급의료센터에 자살로 인해 내원한 환자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환자의 71.8%가 우울증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또,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허준혁 의원(한 서초3)에게 제출한 자료에는, 서울시 위기상담전화의 최근 3년간 자살상담 중 우울증을 호소한 비율 역시 71%로 나타나 과반수가 훨씬 넘는 수치를 나타내 우울증이 자살을 야기하는 주요인으로, ‘자살을 부르는 마음의 질병’임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한때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 또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울증은 병리적인 현상으로 산후우울증, 임신우울증, 가면우울증, 갱년기우울증, 양극성우울증, 초로기우울증 등 종류도 다양하고 그에 따른 증상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삶에 회의가 들고 무기력감을 느낀다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이는 ‘자신은 이 세상에 필요없다’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하며 사회적, 개인적으로 심각한 부적응을 낳게 되는 등 매우 위험하고 심각한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우울증은 자살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정신장애로 자살은 우울증 말기보다 주로 초기에 나타난다. 우울증 환자 중 10~15%가 자살하며 67%가 자살을 생각해 본다. 심하게 우울한 당시보다는 회복기에 더 많이 자살하며 대개 충동성과 관련된다. 여자보다는 남자가, 가정을 이룬 사람보다는 독신이 더 많이 자살하며, 청소년기나 장년기보다는 중년기나 노년기에 자살이 더 많이 일어난다.

자살하는 사회는 위험하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7년 한해 12,174명이 자살, 인구 10만명당 24.5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한 사람이 자살을 하면 평균 6명의 심각한 충격을 받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비춰 보면 매년 6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심각한 충격을 받고 고통과 위기에 직면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우선 1명이 자살로 인해서 사망하는 경우,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그것의 10~15배 정도로 추산된다는 점에서 그 수는 실로 굉장한 것이다.
또 요즈음은 집단으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자살이 점점 더 심각하고 충격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예컨대 경제난으로 생활고를 겪는 일가족이 동반자살 하거나 인터넷의 자살 사이트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이 동반으로 자살을 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이 경우 자살은 당사자들의 주변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 전체에 상당히 크고 깊은 정신적 상처를 남기게 된다.

베르테르 효과
한편, 발생한 자살은 또 다른 제2, 제3의 자살로 이어지는 모방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모방 자살은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으로 독일의 문호 괴테가 1774년 출간한 서한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에서 유래하였다. 작품이 유명해지면서 시대와의 단절로 고민하는 베르테르의 모습에 공감한 젊은 세대의 자살이 급증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1974년 미국의 사회학자 필립스(David Phillips)가 자신이 모델로 삼거나 존경하던 인물, 또는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인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일컬어 베르테르 효과라고 이름 붙였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탤런트 이은주씨 자살 후 한 달 새 서울지역에서만 하루 평균 2.13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씨 자살 전 53일간 하루 평균 자살률이 0.84명인 것에 비해 2.5배 증가한 것이다. 더욱이 자살자 가운데 이씨와 같은 방법으로 숨진 사람의 비율이 53.3%에서 79.6%로 크게 늘어 모방 자살로 비추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살 사망 통계를 살펴보면 그밖에도 2007년 유니, 정다빈씨 자살 이후 급격히 자살이 증가한 사례가 있다.
한편, 작년 안재환씨 자살사망 이후 모방자살의 우려는 더욱 불거졌다. 일부 언론에서 자살방법에 대한 자세한 묘사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게재하고, 자살원인에 대하여 온갖 추측기사와 유명 연예인이 연루되었다는 루머 등을 여과 없이 보도함으로써 모방자살이 전국으로 확산한 것이다.
이러한 모방 자살이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대중스타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1986년 일본에서는 10대의 우상이었던 가수 오카타 유키코가 투신자살한 이후 2주 동안 청소년 30여명이 투신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자살예방협회 장창민과장 역시 “베르테르 현상에 가장 취약한 계층은 청소년들”이라면서 “연예인을 삶의 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을 경우 사건을 자신과 동일시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망원인 가운데 3위가 자살이라는 점은 그 문제가 심각함을 알려준다. 청소년들은 친구나 TV 등 매스컴의 영향을 쉽게 받고, 내면에는 자살을 미화하고 찬미하는 등의 청소년 특유의 경향이 내재되어 있어 동반 자살과 모방 자살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의 경우 같은 처지에 있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동반자살이 흔히 일어나는 것으로, 특히 가정, 학교, 또래집단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서 흔히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자살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자살 사망으로 인한 목격자, 가족, 동료, 친지 등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 문제임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자살, 거꾸로 말하면 ‘살자’
자살이라는 것은 일단 시행하면 바로 생명이 위험해진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자살 역시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먼저, 자살의 80%는 치료가 비교적 잘 되는 우울증이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치료를 통해 자살의 상당 부분을 막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자살 시도 뒤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이 0.4%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통해 무엇보다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일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에서의 해결책이 논의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정한 행정구역 단위별로 ‘자살 예방 센터’를 운영, 사회사업가들이 주축이 되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명의 전화’, ‘사랑의 전화’와 같은 몇몇 봉사 단체들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으나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창구로의 역할로는 조금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생명의전화’ 하상훈원장은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폭력을 가하고 스스로를 죽이는 행동도 하나의 큰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살을 경시하는 사회는 인간의 목숨도 경시하고 자살을 미화하는 사회는 자살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지적하며 “절대 자살해서는 안 된다는 생명존중의식을 종교인들이 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인식개선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쓴다. 학계나 언론계, 종교계 등 민·관이 협력해 생명포럼 운영 및 생명존중 운동을 전개하고, 각종 자격 취득 제한, 취업 제한 및 민간보험가입 제한 등 정신질환자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여 인식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는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센터를 확충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social safety net)을 구축하고, 자살 위험자를 최접점에서 대하는 정신보건센터 등 정신보건시설에 근무하는 정신보건전문요원(약 8000명), 사회복지관 종사자,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의 상담원에 대한 자살예방교육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자살의 근본 원인이 경제적 빈곤과 질병으로 인한 고통, 고령 등이라는 점을 고려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경제적 안전망 강화를 대책으로 수립하고 있다. 자살 정보와 수단 등 접근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고독성 농약 판매시 시건장치 별도 보관, 판매기록 의무화, 농약표시기준 개선 등을 추진해 농약으로 인한 자살(‘07년 2,881명)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 2011년까지 지하철에서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스크린도어를 서울 및 5대 광역시 지하철역 480곳 중 354곳에 설치하기로 하고, 24시간 신속한 현장출동이 가능하도록 112, 119와 광역정신보건센터 등과의 제3자 통화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하는 등 사회복지 제도를 확충하며, 고용을 창출하고 합리적인 금융 시스템을 정착시킴으로써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과 더불어 정치적 안정을 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김미선 기자 사진 및 자료제공/한국생명의전화 외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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